[다인이네 딸기체험농장] 일산 / 아이랑 가볼만한 곳

겨울이 되면 아이들이 기다리는 체험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저희 1호기 태명이 딸기여서 그런지

딸기를 정말 좋아라 하는데요. 1년에 한 번이라도 딸기 농장을 체험하고자 

"다인이네 딸기체험농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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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장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 17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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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시간: 매일 10:00-16:30 (주말 기준: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중 선택이며, 1시간 30분 진행입니다.)

 

🍓예약: 네이버 예약 - 다인이네 딸기체험농장 (naver.com) 
              혹은 전화 예약 (번호는 올리기 그러하오니 인스타 @dain_strawberry에서 확인)

 

🍓주차: 체험농장 주변으로 주차 가능 (CCTV가 있어서 머뭇 거리고 있으면, 바로 달려오셔서 주차 자리 안내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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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설향딸기 1kg 25,000 / 금실딸기 1kg 30,000 (저희 가족은 4인입니다!)
              초과 시 100 g 당 2,500 / 금실 100 g 당 5,000

 

🍓주인분 말로는 금실이 더 맛있다고 하네요. 저희는 설향을 했기 때문에 비교를 못해봐서 뭐라 말씀은 못 드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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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후기

 

딸기가 아주 이쁘죠?! 이런 딸기를 마구마구 딸 수 있습니다.

 

출처: 인스타 @dain_strawberry

입구 컷을 찍지 못하여서 홈페이지에서 따왔습니다.! 멀리서도 보여서 쉽게 찾아갔습니다.

 

이제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들어가 보니, 초록색 인조잔디가 펼쳐져 있고, 바람이 빵빵히 들어간 산타와 눈사람이 반겨줍니다.

같이 사진 찍을 수 있지만, 아들 두 분은 미끄럼틀과 방방이로 냅다 뛰어가네요. 그 외에도 소소한 작은 장난감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딸기 농장인데 농장 체험을 해야죠! 딸기 농장을 보겠습니다.!

 

이렇게 큰 온실 딸기 체험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행히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쾌적하게 딸기를 수확하였습니다.

엄지손가락으로 꼭지 부분을 똑! 하면 쉽게 떨어집니다.!

그리고 카트가 있어서 아이들이 집중해서 딸 수 있었습니다.

(다만, 카트 수량이 많지 않아서 선점해야 합니다.)

 

이렇게 딴 딸기는 아까 위에서 보신 인조잔디장에 마련된, 테이블로 가서 드시면 됩니다.

딸기를 씻을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씻어서 신선하게 바로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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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

🍓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카트가 많지 않습니다. 아이들과 재밌게 따시려면 카트 선점이 중요합니다.

 

🍓 이곳은 딸기잼 만들기 체험은 없습니다. 의외로 딸기 1 kg  채우는 것은 금방입니다. 위에 1시간 30분 체험이라고는 했지만, 따고, 씻고, 먹고, 놀고 하는 데에 한 시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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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매년 딸기 농장을 어떻게든 한 번 오려고 합니다. 올해는 11월부터 감기의 무한루프에 갇혀 버려서, 계획했던 것보다 늦게 오게 되었네요. 딸기 농장 체험은 아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만, 좀 짧아서 아쉬웠네요...

 

그래도 인구밀도가 낮았고, 직원 분들이 너무 너무 친절하십니다. (내돈내산이니... 진심입니다.)

 

그리고 주변에는 매운걸 아직 못 먹는 아이들을 위해 옛날집이라는 두부요릿집이 있습니다.

무심코 갔는데, 오? 맛있네? 하는 그런 집이었습니다. 추천드립니다. 아쉽게도 아들 두 분이 정신없게 하여 사진이 없네요...

 

네이버 지도

여기서 두부 먹고, 헤이리 마을 갔는데, 기회가 되면 포스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