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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돈탐구소] 마곡 돼지고기 오마카세 맛집

by 에끌레나 202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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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과 질이 모두 훌륭한
돼지고기 오마카세집
 

소개

마곡에서 회사 사람들과 점심 회식을 하였습니다. 팀원들이 찾아낸 곳인데,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고, 양과 질 모두 훌륭했습니다. 대부분 일식 오마카세나 한우 오마카세는 많이 가보셨을 텐데요! 돼지 오마카세는 저도 처음이었습니다.

 

 

🍖 주소: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6로 11 128호 (☎ 0507-1311-6837, 010-4005-5745)

    

🍖 영업시간: Everyday 11:30 ~ 21:40 

    Lunch 1부 : 11:30 ~ 12:40 / 2부 12:50 ~ 14:00 (식사 시간: 60분)

    Dinner 1부: 17시 / 2부: 18시 / 3부: 19시 / 4부 : 20시 (식사 시간: 60분)

    주말 및 공휴일 1부: 15시/ 2부: 17시 / 3부: 19시 30분 (식사 시간: 100분)

 

🍖 비용: Lunch 26000원/1인, Dinner 48000원/1인

 

🍖 예약 (100 % 예약제이므로 꼭 미리 예약하세요!)
   캐치테이블로 예약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회식이었으므로 룸으로 예약했습니다. 다만 예약금이 있습니다.
   저희는 런티를 먹었으므로 예약금은 15000원이었습니다. 

 

🍖 주차: 매장이 위치한 '보타닉파크 3차' 건물 지하 주차 가능 (식사 후 주차등록이며 2시간 무료입니다.)


들어가 보자

 위치가 애매합니다. 건물 정문 쪽으로 가시지 마시고 건물 왼편으로 돌아가셔야 입구가 있습니다. 저도 건물 내부에 들어갔다가 찾지 못했는데, 들어가시면 안 되고 건물 밖으로 돌아가셔야 합니다. 그러면 만선포차가 보이고 그 앞으로 돈탐구소가 보입니다.

돼지고기를 탐한다고 해서 돈탐이네요! 

식당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내부로 들어오시면 개인 좌석인 바테이블 좌석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요리사분들이 요리하시는 모습을 직접 보시면서 드신다고 합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고, 여이가 하이볼도 가능하여서, 냉장고 안에서 색색별로 가득 찬 주류도 이뻐 보였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회식으로 왔으므로 단체석으로 갔습니다. 들어온 입구 쪽에서 한 번 더 지나면 테이블 3개가 있습니다. 아마도 단체 예약은 3개의 테이블 정도만 받는 것 같습니다. 

음식을 가져오시면 앞쪽 주방에서 음식 재료와 먹는 방법을 설명해 주십니다.


 

메뉴를 보자

메뉴입니다. 메뉴판 표지를 사진 찍지 못했는데요! 자리마다 예약자 성함이 적힌 메뉴판을 주시기 대문에 대접받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메뉴판도 런치에 맞춰서 적혀 있습니다. 식사 순서는 가운데 부분을 보시면 되고 7가지의 음식이 나옵니다. 하이볼은... 회사 점심 식사이니 패스...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매우 저렴하니 드셔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돼지고기니까요!

 

 

 


 

음식을 먹어보자

신선한 연어와 와프 드레싱을 곁들인 연어샐러드 입니다. 

유황을 먹여 키운 돼지 등갈비와 간장 소스로 맛을 내어 숯으로 구워낸 유황돼지 숯불 등갈비입니다.

잡고 먹을 수 있게 비닐장갑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살이 너무 부드럽게 잘 발라져서 장갑도 필요 없었습니다.

제주 돼지 삼겹살, 항정살과 젓갈을 곁들인 제주 돔베고기 입니다. 입맛에 맞게 쌈을 싸드시면 좋습니다. 청어알 등 소스가 다양해서 오히려 고기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늘장아찌도 맛있었습니다.

전복 내장을 이용해서 소스를 만든 전복 메밀면입니다. 비리지도 않고 식감도 좋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은 페티안에 오돌뼈를 다져서 넣은 뒤 매코한 치즈소스를 더한 돈탐버거입니다.

저는 이 돈탐버거가 메인 요리라고 생각되었어요! 소스가 많이 흐르니 비닐장갑 끼시고 드시면 됩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다음은 식사입니다. 식사는 두 종류 중 택 1 하셔야 합니다.

돼지고기 덮밥과 새우 가츠 카레입니다. 앞쪽에 조금 느끼했던 것들을 김치찌개가 잡아줘서 좋았습니다.

저랑 같이 온 여자 팀원분들은 버거를 먹은 후 배불러하셔서 식사는 많이 남기셨습니다.

마지막은 디저트인데요! 오미자입니다. 저는 좀 달달한 오미자일줄 알았는데, 많이 시큼했습니다.


 

마무리

이렇게 한 시간 동안의 식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저희 팀원은 너무 배불러서 남기셨습니다. 26000원의 이 정도 양과 질을 모두 만족하는 식사는 많지 않은데, 정말 좋았습니다. 다른 후기를 보니 너무 배불러서 소화제도 준다고 하던데 저희는 못 받았네요...

다음에도 여기를 또 회식 장소로 잡아서 올 것 같습니다. 팀원 모두가 만족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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