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용산을 느낄 수 있는
빵이 맛있는
베이커리 카페
소개
☕ 주소: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7 105동 1층 12호 (☎ 02-749-1914)
☕ 영업시간: Every Day 09:00 - 20:00
☕ 주차: 용산센트럴파크타워 상가 지하 주차장 (입주자 아파트 주차장 입구가 다릅니다)
들어가 보자
오늘도 용산역 주변 포스팅입니다.
다만 이번에는 찾아간 목적이 다른데요.
아이들이 가습기 물을 침대에 쏟는 바람에 침구류를 세탁하고자,
용산헤링턴센트럴파크 빨래방을 찾았습니다.
대략 3시간 정도의 빨래 소요 시간이 예상되어서, 근처 베이커리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용산헤링턴센트럴파크에는 유명 베이커리 카페가 많은데요! 이번엔 청담동에서 이미 유명 빵집으로 자리 잡고 있는 싸일러를 가보았습니다.
신용산역 주변은 매번 방문 때마다 새롭게 바뀌고 있습니다. 건물들이 하나하나씩 늘어나고 있고,
아모레퍼시픽, 유플러스, 하이브, LS 등 유명 회사들도 많이 유입되어 있습니다.
그에 발맞추어 맛집과 카페들이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원도 곧 개장한다고 하는데요. 공원이 개장되면 이 주변에 카페가 더 많이 생기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청담점처럼 입구가 화려하진 않습니다. 잘 보지 않으시면 지나치실 수 있어요!
내부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5대째 기업을 잇는 오스트리아 베이커리라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소개를 보니 100여 년 전통의 오스트리아 장인 카페라고 하더라고요!
내부를 들어오니, 밖에서 보는 것보다 내부가 컸습니다.
메뉴를 보자
아메리카노가 안 보이신다고요?
비너 카페가 아메리카노입니다!
카이저멜란지는 아메리카노 위에 우유거품이 올라가 있는 보면 됩니다.
나머지는 익숙한 메뉴들이네요!
오후에 가서 그런지 빵이 많이 없었어요.
이곳의 시그니쳐 메뉴 카이저젬멜, 그라함젬, 젤렌, 브레첼, 브레첼 스틱입니다.
꼭 먹어보셔요!
그래도 다행히 점심을 먹은 후여서... 빵은 적당히 먹고 싶은 것으로 골랐습니다. (사실 단 음식이 당겼습니다.)
내가 마신 음료 및 빵
빵이 나왔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피곤함을 풀고자 단쓴단쓴 조합으로 갔습니다.
이름이 어려웠던 비너 카페와 카이저멜란지를 시켜 보았습니다.
그리고 카이저멜란지 입니다. 부드러우면서 깊은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커피와 거품 우유가 잘 어우러져서 좋았습니다.
커피도 빵도 너무 만족하였습니다.
마무리
용산역 주변은 아직도 찾아볼 곳이 무궁무진한 것 같습니다.
저번에 소개드렸던 곳은 구옥의 정취가 느껴지는 용산역 주변이었다면,
오늘 소개드린 곳은 새로운 용산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삼각지 혹은 하이브 주변에서 식사하시고, 걸어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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