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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창창] 창신동의 홍콩! 중국요리를 먹고 싶다면 이곳으로!

by 에끌레나 2023.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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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동 절벽마을의
작은 홍콩
 

소개

창신동을 가야지 가야지 했었는데, 오래간만에 아이들 없이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한 번 가보고 싶었던 창창으로 향했습니다. 홍콩 밤거리를 연상시키는 가게로 유명한데요... 저는 낮에 가서 홍콩의 낮을 느끼고 왔습니다.

 

 

🍜 주소: 서울 종로구 창신12길 37 창창 (☎ 0507-1370-3548)

 

🍜 영업시간: 화 ~ 일 12:30 ~ 22:00 (월요일 정기 휴무 /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 라스트 오더 21:15)

 

🍜 예약: 창창 (catchtable.co.kr) 캐치 테이블로 예약하시면 됩니다!

 

🍜 주차: 발렛 가능 합니다.! 목적지를 '창창' 경유지를 '명신초등학교'로 검색해주세요! 
             <발렛 비용: 2시간 6000원 / 30분 추가 시 2000원> 

하지만!! 저는 발품 팔고 다녀왔습니다!

낙산공원 주차장은 5분에 150원으로 한시간에 1800원입니다~!! 여기서 한 100개 정도의 계단을 지나서 골목을 굽이굽이 지나면 창신동 절벽거리까지 가실 수 있습니다.


들어가 보자

낙산공원쪽에서 걸어오셔서 주택가 골목을 지나시면 아래와 같은 철문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 가옥인 시절에는 여기가 입구였던 것 같아요! 하지만 웨이팅 기계는 옥상 쪽에 있습니다.

옥상 쪽으로 올라오시면 홍콩에 온 것만 같은 간판이 있습니다. 아마 저녁에 오시면 훨씬 화려한 간판을 마주하실 수 있을 거예요!! 사진에서 문 오른쪽을 보시면 웨이팅을 입력할 수 있는 패드가 있습니다. 거기에 입력해 주세요!

다행히 저희가 갔을 때는 웨이팅 첫 번째라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야외석도 있었는데, 덥기도 했지만 요즘 러브버그가 너무 늘어나서 야외에서는 현재 손님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내부를 보자

안으로 들어가시면 보이는 첫번째 자리입니다. 성곽과 거리가 쫙 내려다 보이는 자리네요! 저는 이 자리가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안쪽으로는 집을 개조해서 만든 식당이 보입니다. 식당의 특성 때문인지 외국인이 많았습니다.

들어가는 길목마다 한자들이 보이네요! 정말 이국적인 느낌입니다.

저는 더 안쪽으로 들어가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앉은자리에서 보이는 벽면은 정말 특별한 느낌이었습니다.


 

메뉴를 보자

메뉴는 저희가 알던 용어와 다를 수 있으니, 밑에 설명을 꼭 읽어보시기를 바라요! 저는 자장면과 라즈지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곳의 주문 방법은 좀 특이한데요! 아래의 공중전화박스로 가서 공중전화를 거시고, 테이블 번호와 메뉴번호를 이야기해주셔야 합니다! 그러면 배달하는 것처럼 테이블로 음식을 배달해 주십니다. 이게 불편하신 분들은 간단히 테일에 있는 벨을 눌러주셔도 됩니다!

이제 음식을 기다려 봅니다!!!

 


먹어 보자

기다리는 시간은 좀 길었습니다. 음식이 생각보다는 빨리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빙홍차를 추가로 시켰습니다. 배우자는 싫어하였지만, 제 입맛에는 딱이었습니다!!!

조금 기다리니 철가방에 음식이 배달되었습니다! 이것도 특이한 경험이었네요!

그리고 자장면입니다!! 저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검은색 자장면과 다릅니다!! 너무너무 이쁘게 나왔고,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다음은 라즈지입니다! 라조기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요. 매운 것을 드시지 못하시면 피하시기 바랍니다. 조금 매우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야채가 많고 고기는 적은 느낌이라서, 다른 테이블에 있었던 꿔바로우가 더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만 매운 걸 좋아하는 저는 먹을만했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음식도 먹어봐야겠습니다.

 


마무리

오랜만에 아이들 없이 가보고 싶었던 곳을 가지 좋았습니다! 창신동은 이곳 말곳도 간 곳이 있어서 또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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