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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송월관] 맛있는 떡갈비!!! (포천, 동두천)

by 에끌레나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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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은 떡갈비
나머지는 거들뿐

 

 

소개

주말에 포천을 다녀와서, 카페를 먼저 소개드렸습니다. 하지만 그전에 식사를 했었습니다. 저는 밥도 항상 중시를 하기 때문에, 그리고 다시는 그곳에 못 갈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맛집을 항상 찾아다닙니다. 포천 하면 원래 이동갈비가 유명하지만 떡갈비도 유명한 곳이 있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주소: 경기 동두천시 큰시장로 28-10 (☎ 031-865-2428)

 

🍖 영업시간: Every Day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16:00 ~ 17:00)

 

🍖 주차: 건물 아래 주차장이 있고, 식당 앞에도 흙밭으로 된 주차장이 있습니다.

 


들어가 보자

송월관 입구 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건물 아래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저희는 야외 주차장을 이용했어요! 다만 흙바닥인 점을 유의해주시고, 아래 쇠파이프도 묻혀 있어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메뉴와 송월관의 역사가 있네요! 연혁을 보면 1945년도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거의 우리나라 해방 직후 역사와 함께 했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메뉴를 보시면 메인 메뉴인 떡갈비가 있고,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갈비탕이 있습니다. 기호와 상황에 맞게 시켜주시면 될 것 같아요!


 

내가 먹은 떡갈비

저희는 다른 건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떡갈비를 위해서 갔습니다. 거기에 솥밥만 추가했네요! 일단 떡갈비 네 덩이를 주문했습니다.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고기가 나왔습니다. 뒤로 뒤집으시면 갈비뼈에 붙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갈비는 굉장히 식감이 좋았고, 아이들이 먹기에도 매우 좋았습니다. 다만, 항상 떡갈비 먹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양이 조금 모자란 느낌입니다.

 

밥을 조금 더 시키시거나, 국수를 같이 드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갈비탕을 따로 시켜야 하나 고민 했었는데, 따로 국물이 나와서 솥밥을 국물에 말아 주었습니다.

 

역시 떡갈비를 먹다 보니 모자랍니다. 모자라면 방법이 없죠! 더 주문해야지요! 아이들을 위해 평범한 떡갈비를 주문 했었으니, 이번엔 어른들을 위한 매운 떡갈비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처음엔 별로 안 매운데 하다가 곧 매운맛이 올라옵니다. 저는 매운 것을 너무나 좋아해서 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어디에?

식후에는 제 와이프와 같이 온 지인 분들이 좀 더 식사에 집중하실 수 있도록 아이들을 데리고 금붕어 구경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식사 집중도가 낮아서 누군가는 희생해야 하죠. 그래도 금붕어가 있어서 조금 시간을 번 듯 합니다.

 


 

마무리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가격 생각하시지 마시고 오로지 떡갈비만으로 가셔야 합니다.저희는 어른 4명, 아이들 3명이서 먹었는데, 무려 18만 원 정도가 나왔습니다. 양에 비해 가격이 비싸단 감은 지울 수 없지만 그만큼 맛은 보장하는 집입니다. 가성비 따지지 마시고 가셔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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