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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오근내 닭갈비] 오래된 용산역 맛집

by 에끌레나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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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춘천을 느껴보고 싶다면
이곳으로

 

 

소개

오근내 닭갈비는 제가 소개해드리지 않아도 이미 많이 알고 계신 곳입니다. 저도 수년간 방문하고 있는 닭갈비 맛집입니다. 다만 저도 1호점은 처음 가봤습니다. 1호점이 주말에는 사람이 많은 관계로 주로 2호점을 이용했었는데요. 이번에 기찻길을 지날 일이 있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 주소: 서울 용산구 이촌로 29길 15 (☎ 02-797-0131)

 

🍗 영업시간: Every Day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30 ~ 16:40, 라스트 오더 21:00)

 

🍗 주차: 주차장은 없습니다.


들어가 보자

이지은 배우님이 나오는 '나의 아저씨'를 통해서도 한 번 더 유명해진 곳이죠! 용산역 쪽에서 오시다 보면 아직 서울에서도 기찻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유명한 땡땡거리를 먼저 지나시게 됩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건물들을 보면 멀리 보이는 드래건시티와 기찻길의 예스러움이 묘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기찻길을 지나시고 조금만 더 가시면 아래와 같이 검은색 기와가 있는 오근내 닭갈비 집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시골 어딘가의 식당에 온 것 같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메뉴를 보자

내부에 들어왔습니다. 회식이 있을 예정인지 이미 세팅된 자리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내부는 사진과 같이 좌식과 테이블식이 각각 있습니다. 저희는 좌식에 앉아서 먹었습니다.

 

메뉴는 여느 닭갈비집과 같습니다. 닭갈비와 막국수 등이 있습니다. 저는 항상 여기 오면 다짐을 합니다. 닭갈비 먹고 꼭 볶은밥을 추가해서 먹어야지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아직 단 한 번도 그렇게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보기보다 양이 많아서 밥을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어땠을까요?

우선 닭갈비와 가락국수사리를 주문하였습니다.


 

내가 먹은 음식

드디어 맛있는 춘천식 닭갈비가 나왔습니다. 이모님들께서는 저렇게만 세팅해 주시기 때문에 계속 저어 주셔야 합니다. 한 10분쯤 제가 휘저은 것 같아요. 생각보다 쉽지 않은 작업이었습니다. 열심히 열심히 저어봅니다.

 

 

열심히 비벼놓으니 이모님이 마무리로 우동사리를 넣고 완성을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음식을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볶음밥은 또 먹지 못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너무 배불렀습니다.

 


 

마무리

저는 여기 닭갈비가 서울에서는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또한 분위기가 분위기인지라 철도 앞에 가게는 저를 더욱 설레게 했습니다. 이미 유명한 맛집입니다만 아직 방문하지 못하셨다면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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