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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츄럴가든529] 겨울, 아이들과 갈만한 카페, 정원카페 (feat. 서종)

by 에끌레나 2024.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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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쏟아지는 겨울 날
무작정 갔던 카페에서
설국을 만났다.

 

 

소개

지난 12월 눈이 엄청엄청 많이 오던 날, 차량이 미끄러짐을 딛고 서종 IC에서 내려와 작은 골목을 따라 갔습니다. 여름에 가본 카페와는 정말 다르게 눈이 많이 오지만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주소: 경기 양평군 서종면 내수입길 108-8    (☎ 0507-1312-7208  )
              서종IC에서 4Km입니다. 서종IC에서 나오셔서 우측으로 내추럴가든 529 안내표지판이 보입니다.
              이후 안내표지판을 참고하시어 프리스틴CC쪽으로 들어가세요!

 

☕ 영업시간: Everyday 10:00 ~ 20:00

 

☕ 입장료: 성인 9000원 (14세 ~ 70세) / 어린이 7000원 (24개월 ~ 13세) /

                  경로 8000원 (신분증 지참시, 70세 ~) / 유아 무료! (~24개월)

 

☕ 주차: 널널 합니다!


들어가보자

내추럴 가든에 도착했습니다! 눈이 정말 끝도 없이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간판 위에도 두껍게 눈이 쌓였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신라호텔에서 근무하신 제과장님 사진이 나오네요!!  입장권으로는 아메리카노와 허브티 병음료 등 교환이 가능하고 다른 메뉴는 차액이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이전에는 36개월까지는 무료였는데... 지금은 24개월이라고 해서 아쉬웠습니다...

입구에서 음료교환권을 받아가시면 됩니다.

 

최근 들어서 이런 설경을 봤을까 싶을 정도로 눈의 나라였습니다. 며칠 전 아이랑 같이 겨울왕국을 다시 보았는데, 엘사가 온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하염없이 눈이 내렸네요!!


 

레스토랑 부터

여기는 카페라고 소개는 해드렸지만, 레스토랑도 같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저희는 눈놀이를 하기 위해서 우선 출출한 배를 채우기로 하였습니다.

식당 내부입니다. 안쪽 방과 바깥 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안쪽에는 난로가 있어서 너무 따스했습니다. 다행히 다른 손님들께서 양해해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조금 시끄러울까 걱정 되었지만, 마음 편히 식사하였습니다.

출처: 네이버 지도 메뉴판

메뉴판은 따로 찍지 못해서, 네이버 지도에서 퍼왔습니다.

저희는 면류로만 골랐습니다. 마늘의 식감이 알싸하게 느껴지는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두꺼운 치즈가 그대로 느껴지는 치즈 토마토 파스타,

그리고 차돌박이를 곁들인 차돌박이 크림 파스타!

이렇게 파스타 3개로만 배를 채웠습니다.

요리사 분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음식을 맛있게 해주셨습니다. 아이들이 점점 소란스러워지는 것 같아 부리나케 식사를 해결하고 카페로 향하였습니다.

 

 

 


 

카페로

이제 카페로 가보겠습니다.

 통창을 통해 밖을 보니 정말 좋았습니다. 눈 내리는 것을 하염없이 바라 보았습니다. 역시 눈과 비는 따스한 곳에서 통창으로 바라보는게 최고입니다.

출처: 네이버 지도 메뉴

카페로 가니 빵들과 음료들이 있었습니다. 다만 디카페인과 아이스는 500원씩 추가였습니다. 추가 비용이 있다는게 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레스토랑 이용을 하면, 음료 무료가 되면 좋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아이들은 빵을 좋아해서 빵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나가 보자

오늘의 메인 입니다. 여기 온 목적이죠!! 바로 눈놀이, 눈구경입니다.

어디를 어떻게 찍어도 명작이 되는 풍경이었습니다.!! 마지막 사진에 표지판이 있던 곳은 여름에는 계곡인데요! 지금은 꽁꽁 얼어서 얼음썰매 및 눈썰매를 탈 수 있습니다.

아이들끼리 눈오리도 만들고, 썰매에 눈도 채우고, 삼촌들이 썰매도 끌어주고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마무리

여름에도 와봤을 때 너무 좋다라고 했었는데, 겨울에 오니 이런 다른 맛이 있을 줄 몰랐습니다. 아마도 다음에 눈이 오면 무조건 생가나는 곳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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