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죽재물고기나무] 아이들과 갈만한 카페, 헤이리 마을, 토끼 카페

토끼도 있고,
그림도 그릴 수 있고,
자연이 싱그러웠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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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국립민속박물관  예약시간까지 조금 남아서, 카페에서 쉬고 있었습니다! 이전부터 가봐야지 했던 곳인데 이제야 가보네요!!

 

 

☕ 주소: 경기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18-61 (☎ 070-7762-7727)

 

☕ 영업시간: 월 ~ 금 11:00 ~ 18:30 / 토,일,공휴일 10:30 ~ 19:30

 

☕ 주차: 가게 앞에 5대 정도 주차할 수 있어 보이나
               헤이리마을은 언제나 그렇듯 먼저 주차하는 자가 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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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 보자

석죽재 물고기 나무 입니다! 토끼가 있는 카페답게 토끼가 맞아 주내요!

 

테라스가 너무 좋아보였지만 일단 너무 더워서 안으로 빨리 들어갔습니다.

내부가 넓어서 좋았습니다!! 테이블이 군데군데 물감이 묻은 이유는 이곳은 단청문양체험도 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저희는 따로 옷을 준비해오지 않아서 체험하지는 않았습니다.

정감 있는 카페 내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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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를 보자

음... 많습니다... 엄청 많아서... 선택장애에 걸렸었습니다! 그래도 더운 날에는 아아죠! 무조건 아아 입니다.

이곳은 1인 1잔입니다! 아이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아이들도 1인 1잔이기 때문에 토끼굴 체험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리고 토끼굴 체험을 위해서 당근도 사셔야 좀 더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음료는 미리 주문하면 식으니 토끼굴 체험을 먼저 하시고, 나중에 받아가셔도 됩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아이스크림을 골랐기 때문에 그렇게 하였습니다.

포크레인 체험도 있긴 한데... 포클레인은 꽤 낡아 보여서 따로 체험하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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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굴 체험

토끼굴 체험은 만족했습니다! 토끼는 대략 제가 본 것은 15마리 정도 봤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리고 사장님이 친절하여서 아이들이 동물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해 주십니다.

둘째는 겁이 많아서 처음에는 토끼를 만지지 못했는데, 첫째가 만지는 것을 보고 사장님이 잘 유도해 주셔서 마지막엔 동물을 잘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다만, 먹이 주는 것은 성공하지 못했네요!

둘째가 동물이랑 가까워진 후 토끼굴을 보고 있습니다.

용감해진 첫째는 직접 토끼에게 당근을 줘보기도 했습니다.

 

나머지 당근은 제가 소진! 제일 오른쪽에 있던 아가 토끼가 제일 귀여워서 그 아이한테만 당근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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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를 마시자

토끼굴 체험을 마치고 들어와서 점원분께 음료를 요청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메리카노와 카페모카를 시켜서 천천히 빠르게 마셨습니다

흠뻑 젖은 아이들도 열심히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머리 젖은 거 보니 얼마나 더웠는지 다시 실감이 나네요!

하지만 아이들이 카페 안에서 너무 장난을 쳐서 바로 밖으로 나왔습니다.

역시 아들들은 뛰어야 하나 봅니다... 저도 움직여야 하고요

밖으로 나와보니 포클레인이 있어서 운행은 안되지만 앉아서 사진만 찍어 보았습니다. 많이 낡아 보이긴 합니다.

그동안 배우자는 체력 충전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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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조금 시원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아이들이 흙을 조금이라도 만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