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원다이너] 골목에 숨어있는 부대찌개 맛집! (feat. 서빙

오늘은 서울 서빙고에서 매우 특별한 식사를 즐기고 왔습니다.
아이들 없이 한강공원에서 산책을 하던 중 뜨끈한 부대찌개가 떠올라서
스탠다드 원 다이너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부대찌개로 유명한데요, 그 명성이 정말 사실일지 직접 확인해 보기로 했습니다. 
서빙고의 숨은 명물, 스탠다드 원 다이너의 분위기와 맛을 함께 느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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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주소: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59길 33 1층 (☎ 0507-1319-9055)

 

🍲  영업시간:

    💡월 ~ 토 11:00 ~ 15:00 (라스트 오더 14:30, 점심 장사만 하시는 듯합니다.)

    📌 일요일 정기 휴무

 

🍲  주차: 가게가 골목 안에 있어서 차로 진입이 불가합니다.

       1. 서빙고 주민센터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가시면 됩니다.

           다만, 건물이 오래된 주차장이라 고도의 주차기술을 요합니다.

           무료이긴 하지만 오래 주차는 불가합니다.

출처: 네이버 지도

 

       2. 다소 거리가 있지만, 이촌 반포대교 북단하류 공영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30분에 천 원 정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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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 보자

스탠다드 원 다이너는 서빙고역 인근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서빙고역 3번 출구로 나와 몇 분만 걸으면 도착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주차는 이촌 반포대교 북단하류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한강을 바라보며 주차를 하고 나면, 기찻길을 지나서 도보로 약 11분 정도걸어가면, 골목에서 가게를 찾을 수 있습니다. 주변에 공원, 카페, 편의점 등이 근처에 있어 식사 후에 즐길 거리도 많습니다.

 

출처: 네이버 지도

 

CU와 제1보급소 사이 골목을 지나면 가게가 나옵니다.

 

스탠다드 원 다이너를 처음 보면 깔끔한 화이트톤의 외관이 눈에 띕니다. 오래된 주택가 사이에 자리 잡고 있어 클래식한 느낌도 물씬 풍깁니다. 입구에 들어서며 느낀 첫 번째 인상은 바로 정갈한 인테리어였습니다. 마카로니 샐러드와 부대찌개의 향이 입구부터 풍겨와 식욕을 자극합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여 첫 방문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인테리어는 모던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주도록 디자인되어 있으며, 테이블은 10개 정도로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매장의 조명과 클래식한 장식품들도 식당의 멋을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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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를 보자

 

출처: 네이버 지도

제가 찍은 메뉴판보다 인터넷이 더 깨끗해서 두 개 올려봅니다. 다만, 가격에 변화가 있어서 가격은 지웠습니다. 메인 메뉴들은 모두 12000원입니다!

이곳의 메뉴는 부대찌개, 순두부, 전골 등이 있으며, 부대찌개 집이니 부대찌개가 가장 유명합니다. 밑반찬은 마카로니 샐러드와 어묵볶음, 단무지 무침이 나오며, 리필이 자유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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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 보자

부대찌개는 각종 햄과 소시지, 두부, 콩나물 등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너무너무 푸짐해 보였습니다. 실제로도 다 먹지 못했네요! 따뜻한 환경에서 맛있는 식사를 즐기며 오랜만에 제대로 된 힐링을 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디저트로 제공된 티라미수와 요구르트는 그야말로 마침표를 찍는 느낌이었습니다. 여러 감동적인 순간들이 겹쳐져 다시 찾고 싶은 장소가 되었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주차 공간이 없다는 점과 예약이 불가능한 관계로 방문 전에 대기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당 내부는 깔끔하지만, 테이블 간격이 조금 좁아 다소 프라이버시가 신경 쓰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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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종합적으로 스탠다드 원 다이너는 매우 만족스러운 식사 경험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세심한 서비스와 다양한 메뉴, 그리고 맛있는 부대찌개는 이곳을 다시 찾고 싶게 만듭니다. 물론 약간의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주는 식당이었습니다. 서빙고 근처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이곳은 반드시 들려야 할 장소로 추천드립니다. 저는 다음에도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다시 방문할 의향이 충분히 있습니다. 한 번의 경험으로 서빙고의 명물인 스탠다드 원 다이너를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