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공장 103 (이촌점)] 허름한 건물안에 놀라운 공간

이런 곳에 커피 집이 있을까 싶다가도
들어가면 내부가 안락한
그곳

 

 

---

소개

커피공장 103은 이미 많은 분들이 헤이리에서 가보셨을 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곳곳에 분점이 있는데, 저는 이번에도 용산에 있는 서부이촌점을 다녀왔습니다.

 

☕ 주소: 서울 용산구 이촌로 18길 16 삼보아파트 2층 (☎ 02-719-1103)

 

☕ 영업시간: Everyday 10:30 - 22:00

 

☕ 주차: 주차장이 없습니다. 힘드시더라도 걸어가시기 바랍니다.

 

 

 

---

들어가 보자

저도 서부 이촌동을 많이 지나다닌다고 생각했는데, 그럼에도 이곳에 카페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 못했었습니다. 이촌동 근처 맛있는 카페 집을 찾다 보니 이곳이었습니다.

 

1층만 보며 2층을 신경 쓰지 못한다면 발견할 수 없는 곳이기는 합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입간판이 서있습니다. 입간판을 지나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되는데, 정말 과거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의 빈티지함이 묻어 있습니다.

빈티지한 계단을 지나가면 과연 어떤 공간이 펼쳐질까요?

 

---

내부를 보자

안쪽은 건물 밖과 다른 공간이네요! 좌석 쪽은 이미 만석이라서 사람들이 많아 찍지는 못했습니다만 햇빛이 창가를 통해 들어오면서 따스한 느낌을 더해줍니다.

판매될 커피가 많이 쌓여 있네요!

커피 기계도 보입니다. 밖에서 보는 것보다 내부가 생각보다 커서 놀랬습니다. 마법과 같은 공간이었습니다.

---

메뉴를 보자

메뉴를 보시면 정말 다양한 버전의 드립커피가 있습니다. 저는 산도가 없고 고소한 맛을 좋아라 합니다. 아직 신 커피는 잘 못 마시겠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보통 케냐 AA를 주문합니다. 

---

 

마무리

다 찍고 보니, 커피 사진을 빠뜨렸었네요! 뭐 그래도 커피 맛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다시 찾아갈 만해요! 마시면 마실 수록 커피의 깊이가 느껴졌습니다! 혹시나 용산역에서 한강으로 가시게 된다면 꼭 들러서 가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