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튀르키예 느낌의 입구와
맛있는 시그니쳐 메뉴가 있는
신상 카페
소개
이전에 제가 마곡에 있는 회사에서 근무한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마곡 근처는 현재 상업 시설 계약 시즌인지 많은 가게들이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새 단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 소개해드리는 카페도 이전에 다른 가게였다가, 최근에 새로 생긴 완전 신상 카페입니다.
☕ 주소: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56 1층 103호 (☎ 0507-1376-2207)
☕ 영업시간: Everyday 11:00 - 22:00 (라스트 오더 21:30)
☕ 주차: 건와빌딩 지하 (해당 카페 건물 지하) 주차장 이용하면, 2시간 무료입니다.
들어가 보자
식사를 하고 돌아가던 도중 카페 이름과 입구 디자인이 너무 독특해서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동글동글한 입구가 매우 특이하죠? SOKAK의 뜻은 튀르키예어로 좁은 길, 골목 길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튀르키예의 고산지대인 카파도키아의 한 마을의 야경과 풍경을 연상하며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튀르키예 느낌의 인테리어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기분 탓일지도...)
내부의 모습입니다. 신상 카페인데도 다들 어떻게 아시고 찾아오시는지 사람이 많습니다. 안에도 역시 튀르키예 느낌의 인테리어가 되어 있네요! 직사각형의 모양으로 안쪽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다만, 목소리가 좀 울리긴 하더라고요.
아무도 없을 때 빨리 찍어 보았습니다. 하얀 벽에 빨간 튤립이 묘하게 잘 어울립니다.
메뉴를 보자
처음 왔으니 메뉴는 *가 들어간 시그니쳐 메뉴를 마셔보아야겠죠?
그래서 버터스카치 크림라떼와 아몬드 크림라떼를 시켜 보았습니다.
메뉴 아래에는 추가 이벤트를 한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이것도 맛있을 것 같은 메뉴네요! 꿀에 우유라니... 다음에는 발르슈트도 마셔봐야겠습니다.
내가 마신 커피
이쁘게 커피가 나왔습니다. 근데 층이 진 모습이 너무너무 이뻤습니다. 저는 아몬드 크림라떼를 먹었는데요! 정말 아몬드의 고소함이 입안 전체에서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회사 동료는 버터스카치 크림라떼를 먹었는데요! 입안에서 스카치 사탕이 퍼져나가는 느낌이었다고 하네요! 아무튼 처음 가서 도박성으로 마신 커피인데 정말 맛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다만 시그니쳐 메뉴라서 가격이 착하지 않은 점은 감안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마무리
이제 마곡에도 맛집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행복합니다. 더 많은 맛집이 들어와서 멀리 가지 않고 마곡에서 다 즐겨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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