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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 및 육아 경험

[맥스달튼 전시회] 63아트 전시회 아이들과 갈만한 곳 (feat. 63빌딩)

by 에끌레나 2023.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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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간 전시회는 너무 좋았다.
그리고 63 빌딩에서 보이는 전망은 너무 좋았다.

 

 

소개

많은 분들이 63빌딩은 가보셨을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부모님들의 63 빌딩 필수 코스는 아쿠아리움-전망대 이렇게 되실 겁니다. 물론 저도 그랬습니다. 저도 아쿠아리움 갔다가 63 아트 전시회를 보러 갔습니다. 이전에는 63 빌딩 전망대로만 쓰였었는데, 요즘에는 시즌별로 전시회가 바뀝니다. 저도 63 아트 전시회에서 두 번째 전시회입니다.

 

 

🏛️ 주소: 서울 영등포구 63로 50 (☎ 1833-7001)

 

🏛️ 영업시간: Everyday 10:30 ~ 20:30

 

🏛️ 비용: 비용의 경우는 아쿠아리움을 이용하실 거라면, 종합권을 추천드립니다. 63 아트만 보기에는 63빌딩 온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63아트만 보고 싶다 하시면 인터넷을 이용하시면 10 % 할인 가능합니다. 또한 휴관일도 확인 가능하니, 체크 부탁드립니다. 날짜를 보니... 오늘내일 지나면 에피소드 2로 넘어갈 듯하네요... 너무 늦은 포스팅...

구매 페이지: 아쿠아플라넷몰 (aquaplanet.co.kr)

🏛️ 주차

※ 무료주차 인증은 그라운드(G) 매표소에서 전자인증을 받으셔야지만, 적용 가능합니다.(관람업장에 한함)

※ 관람업장과 레스토랑 동시 이용 시 무료주차 혜택은 최장 4시간까지만 받으실 수 있습니다.

    1개 업장 관람(63 아트 또는 아쿠아플라넷 1가지만 관람) 시 : 총 2시간 무료(기본 무료 1시간 + 1시간 추가)

    2개 업장 관람(63 아트와 아쿠아플라넷 2가지 모두 관람) 시 : 총 3시간 무료(기본 무료 1시간 + 2시간 추가)


들어가 보자

정신없이 지나다 보니 GF층 (1층이 아닙니다!)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그래도 주차장 (B2)에서 올라오시면 파빌리온을 지나서 푸드코트 옆에 있는 티켓팅 장소를 금방 찾으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왁스뮤지엄에 아이맥스도 있어서 복잡했었는데, 이제는 아트홀과 아쿠아플라넷 두 개만 남았네요... 세월이란...

 

티켓팅은 위에서도 표시했듯이 인터넷으로 하셔도 되고 간단히, 현장에서 종합권을 끊으셔도 됩니다. 티켓팅이 후 주차도 등록해 주세요! 티켓팅 후 가시면 왼쪽으로 바로 전망대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는 곳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엘리제이터를 타면! 정말 이쁜 한강이 쫙 보입니다. 아이들은 이것만으로도 좋아하더라고요!

 

다 올라오니, 여의도 북쪽이 보이네요! 높은 곳이 확실히 전망이 좋네요! 예전에는 63 빌딩이 높은 곳이었는데, 이제는 멀리 보이는 파크원도 비슷한 높이입니다. 세월이란...

 


 

전시를 보자

첫 입구의 포토존입니다. 전시는 올해 10월 29일까지 하네요! 포토존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입니다! 맥스 달튼의 화풍이 유명해지게 해 준 그 작품입니다. 그리고 이 전시는 맥스 달튼의 화풍과 영화가 만났을 때라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이제 맥스 달튼의 세계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정말 많은 사진을 찍었지만, 인상 깊었던 사진만 올렸습니다.

아이들은 이미 저만치 달려가서 작품을 구경하고 있네요! 영화관처럼 되어 있는 입구를 들어갑니다. 지금은 1막 영화의 순간들이며, 저희가 익히 알고 있는 영화들을 일러스트 형식으로 재구성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배우자가 아이들한테 그림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만... 아이들이 알아들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가 보았던 작품들이 많아서 기분 좋게 감상했습니다.

센과 치히로의 가오나시도 있었고요!

괴수 영화의 최고봉인 킹콩과 고질라 일러스트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스타워즈 일러스트도 있습니다. 

이웃집 토토로의 미야자키 하야오 할아버지가 계시고,

백투 더 퓨처의 2015년은... 이미 한참 지나 있었고,

찐빵 유령은 여전히 정겹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쥬라기 공원의 공룡들도 보이네요!

아이는 스파이더맨도 매우 좋아해서 이 그림을 유심히 보았습니다.

반지의 제왕 지도도 있네요!

지나가다 보니 봉준호 감독님의 괴물도 보이네요! 


 

중간을 지나보자

중간을 지날 쯤엔 기생충도 있습니다. 

이제 여의도 서편이 보이네요! 반쯤 돌았습니다.

형형색색 변하는 문을 지나 봅니다.

중간을 지나면 그림이 입체적으로 전시된 곳에 당도하게 됩니다. 건물에 관심있는 첫째는 엠파이어 스테이츠로,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둘째는 백투더 퓨쳐의 타임머신으로 갔습니다.

 

이곳은 2막 웨스 앤더슨 컬렉션이 시작됩니다. 

역시나 가장 유명한 작품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3막은 맥스의 순간들 입니다.그의 취향을 알 수 있는 자리입니다.

지미 핸드릭스의 기타 콜렉션과

LP 판들이 있습니다. 엘비스 프레슬리라는 글씨도 보이네요!


 

마무리

이렇게 전시가 끝납니다. 전시가 끝나면 굿즈 판매장소가 있습니다. 저는 냉장고에 붙일 마그넷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고리게임기 그리고 퍼즐게임을 샀습니다. 그림에 대해서 오래 소장하는 방법도 되고 아이들도 즐거워할 것 같아서 이렇게 사보았습니다. 

아이들이랑 한 번 쯤 갈만한 곳이라 생각되오니,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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