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공원을 바라보고
남산을 내려다보고 싶다면
멀리 63빌딩까지 보고 싶다면
이 카페 추천
소개
저번에 창신동 창창을 소개해드린 이후로 많이 흘렀습니다. 그날 창창을 갔다가 카페를 두 곳을 들렸었습니다. 그중 하나가 이곳 테르트르입니다.
☕ 주소: 서울 종로구 낙산 5길 46 (☎ 0507-1388-5689)
☕ 영업시간: Everyday 11:30 ~ 22:30 / 라스트 오더 22:00
☕ 주차: 주차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낙산공원에 주차하고 오시거나
혹은 창창에서 식사하면서 발레파킹을 이용한 후 카페를 즐기시는 편이 좋습니다.
들어가 보자
창신동 꼭대기로 가시면, 아래 사진처럼 엄청 커다란 건물이 있습니다. 이곳이 테르트르입니다.
입구 앞에는 디자인이 감각적인 대기 의자가 있습니다만 제가 갔을 때는 더워서 인지 사람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와서 한 번 더 찍어 보았습니다. 역시나 감각적인 의자입니다.
메뉴를 보자
이제 안으로 들어와 주문을 해보겠습니다. 1층은 주문 및 픽업하는 곳입니다.
처음 와봤으니, 무조건 시그니쳐 메뉴를 골라봐야겠죠! 저는 블랙라떼를 골랐습니다.
진동벨은 2층 이상으로는 울리지 않는다 하여서 1층에서 기다렸다가 가지고 올라갔습니다.
자리를 잡자
자리는 2층, 3층, 루프탑이 있습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는 없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힘들게 한 층 한 층 올라가셔야 합니다. 층마다 의자 모양이 다릅니다. 아래 사진은 2층에서 잠깐 테이블에 올려놓고 찍었는데, 테이블과 의자 높이가 같아서...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사진만 잠깐 찍고 다시 한 층 올라갔습니다. (자리간격도 좁은 편입니다.)
3층으로 올라가다가 보이는 창입니다. 이곳저곳 창이 많아서 개방감은 좋았습니다.
3층에도 자리가 많지는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조금 불편했습니다.
혹시나 루프탑을 올라가 봤습니다... 만.. 너무 더워서 경치만 구경하고 다시 3층으로 내려왔습니다.
전망은 정말 좋았습니다. 구름도 이뻤고, 남산타워도 보이는 곳입니다. 그리고 아래 주택가들이 마치 레고 같이 이뻤습니다.
멀리 사우론의 탑이 보이는 듯합니다.
내가 마신 음료
아메리카노와 블랙라떼입니다.
우유에 까만색으로 된 커피를 부어주면 됩니다.
커피를 부어주니 마치 수묵화 같아서 너무 이쁘네요! 아메리카노에는 이쁜 컵홀더도 있습니다.
블랙라떼를 천천히 섞어 준후 마셨을 때는 너무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마무리
창신동은 조금씩 카페들이 들어오고 맛집이 들어오는 동네입니다. 그중에 테르트르는 일찍이 생긴 가게인데요! 이곳에서 보는 전망은 정말 좋았습니다. 다른 분들도 이곳에서 커피를 즐기며 전망 감상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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