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도와 북녘땅이
아름답게 보이는
넓은 숙소
소개
오랜만에 소개드리기 위해 왔습니다. 물론 숙소를 방문한 지는 거의 한 달 가까이 되었는데, 그래도 너무 좋았던 숙소라서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 주소: 인천 강화군 양사면 인화리 990 (정확한 주소 및 연락처는 에어비앤비 확인!)
🛖 영업시간: Check-in 15:00 / Check-out 11:00
🛖 제한인원: 기준 없음 / 최대 15명
🛖 방 구성: 1층 침실 2개(트윈침대 1, 온돌 1), 욕실 1개
2층 침실 1개 더블 침대, 욕실 1개 (교동도 뷰)
60평 1~2층 독채숙소이며, 거실, 주방, 다이닝룸이 있습니다!
🛖 주차: 집 앞에 빡빡하게 3대까지 가능합니다.
🛖 예약방법
예약은 에어비앤비로 가능합니다!
숙소 편의 시설과 대략 가격입니다! 달러 가격이라서 환율에 따라 조금씩 바뀔 것 같네요!
들어가 보자
먼저 후기를 적기 전에 말씀드리자면, 저희는 3 가족이 갔습니다. 어른 6명과 아이들 5명(한 명은 돌아기)이었습니다. 갯벌 체험을 위해서 강화도를 방문한 것이기 때문에, 강화도에 있는 모든 숙소를 다 검색해 보았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즐겁게 놀려면 독채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 (심지어 3 가족 모두 아들을... 키우고 있어서 조용하지 않습니다.) 여러 독채를 살펴보았는데, 이소하우스의 가성비가 제일 좋아 보였습니다. (아마도, 찾아보시면 2 가족에 가성비 좋은 숙소도 있었습니다만, 3 가족까지는 쉽지 않더라고요.)
첫 사진은 이거면 다 설명이 될 것 같아요!
먼저 마당입니다!
이제 1층에서 바라보는 창가입니다.
먼저 거실입니다. 85인치의 커다란 티비가 있고, 넓은 소파가 있습니다! 거실이 우선 너무 넓고, 창이 많아서 개방감이 좋습니다. 창마다 블라인드가 있기 때문에 블라인드를 치시면 사생활 보호도 가능합니다. 또한, 천장이 높아서 더욱 좋았습니다. 다만 에어컨은 거실에 하나 2층 거실에 하나 이렇게 있어서 8월 말에 갔을 때 낮에는 조금 더웠습니다. 다만, 밤에는 바닷가라서 그런지 많이 시원해졌습니다. 대신 선풍기 및 써큘레이터는 많았습니다.
거실에서 주방과 마주보는 곳에 작은 테이블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교동대교뷰와 저녁에 낙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커피 한잔하면서 조용히 마무리하고 싶었지만, 아이들로 인해... 그건 불가능했네요
다이닝룸입니다. 다이닝룸에도 창이 크게 있고, 8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편에는 감각적인 그림이 놓여 있습니다.
그리고 주방은 에어비앤비에서 사진을 좀 가져와봤습니다.
식기 세척기가 구비되어 있고, 밥솥에 정수기 그리고 전자레인지 등이 다 구비되어 있습니다. 컵과 식기도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개수대가 두 개가 있어서 설거지하기도 쉬웠습니다! 심지어 음식물 분쇄기까지 있습니다. 아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주의는 필요합니다.
그리고 현관쪽에는 분리수거가 가능한 쓰레기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방을 보자
1층부터 방을 소개 합니다.
1층 왼쪽방에는 더블침대가 두 개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창도 있어서 밤에 살짝 열어놓고 가면 선선했습니다.
오른쪽은 온돌방입니다. 3 가족이 있는 방이어서 이곳이 침대가 없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이블은 좌측에 보이시는 농안에 있습니다.
방에서 나오시면 욕실이 하나 있고, 욕조는 없습니다. 그리고 제일 좋았던 것은 수건이 너무너무 많아서 좋았습니다.
이제 2층으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2층에서 보이는 전경입니다. 정말 아름답네요! 이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2층의 욕실뷰도 좋네요! 따스하게 입욕하면서 밖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저는 저기서 아이들 4명을 씻겼습니다...
야외로 가자
문을 나와 건물을 돌아가면 불멍을 할 수 있는 화로와 바베큐장이 있습니다. 바베큐 장에는 야간에 불을 킬 수 있는 전구와 방충시설 등이 있습니다. 숯은 주인분께 부탁하면 준비해 주시고, 후불로 계좌이체 하시면 됩니다!
사진보다 풀이 많이 자랐더군요! 여름이라서 그랬나 봅니다. 화로도 사진보다 업그레이되었습니다.
그릴에 고기를 구워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고기는 근처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샀습니다!
불멍을 위한 화로입니다! 장작을 구하지 못해 박스를 태워봤었는데요! 장작은 근처에 농협 하나로 마트에 전화해 보시면 됩니다. 저희는 다시 나가기에는 지쳐 있어서 간단히 박스만 태워봤습니다.
낙조와 밤하늘
마지막으로 낙조와 밤하늘 사진으로 끝을 내보겠습니다.
제주도보다 별이 더 많이 보였습니다. 쏟아질 것 같더군요! 북두칠성도 선명히 보았습니다.
마무리
숙소는 너무너무 만족했습니다. 서울에서 오기는 좀 멀었던 감이 있지만, 한 번 더 갈 의지가 충만합니다.
아이들도 만족했고, 부모들도 만족한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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