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집안일 및 육아 경험

[분수정원] 용산 어린이정원안의 작은 물놀이장, 아이들과 갈만한 곳

by 에끌레나 2023. 8. 21.
728x90
반응형
용산 어린이정원이 들어오고 나서
이제 물놀이장이 들어왔어요!
개장 일주일 신상입니다!

 

 

소개

이전에 용산 어린이정원이 개장함에 따라서 어린이정원을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용산어린이정원] 아이들과 갈만한 용산의 새로운 정원 (feat. 주차/예약)

미국의 한적한 마을에 온 듯한 착각을 느끼게 해 주었다. 소개 120년간 금단의 땅이었던 용산기지의 왼쪽 입구가 다시 열렸습니다. 이름은 용산어린이정원입니다. 이름 그대로 어린이들이 좀 더

egglena.tistory.com

이번에는 여름을 맞이하여 분수정원이 생겼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8/12(토)에 개장하였기 때문에 일주일 밖에 안된 정말 따끈따끈한 신상 물놀이장이었습니다.


들어가 보자

이번에는 저번과 다르게 부출입구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출처: 용산 어린이정원 홈페이지

국립중앙박물관에 주차하시고 (주출입구보다 주차할 곳이 많습니다.) 엘리베이터가 두 개가 있는데, 어린이박물관 쪽으로 나오는 곳에 주차하시고 1층으로 올라가시면 용산공원과 연결된 곳으로 바로 가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야구장 옆길을 지나면 목적지인 분수정원에 바로 갈 수 있습니다.

들어가시면 코끼리 버스 노선도도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요런 코끼리차를 타고 정원 안을 돌 수 있습니다.

토요일 오전인데 아직 아무도 없네요! 빈백도 있고, 그네도 있습니다! 근데... 너무 더운 날이어서 빈백에는 앉지도 못했습니다.

 

이제 길을 지나서 분수정원에 도착했습니다. 분수 정원에는 붉은색 옷을 입고 계신 라이프가드가 있었고, 경호원들도 있었고, 공원 안내원 분들도 있어서, 뭐랄까 안전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폭염에 대비하여서 구급차도 대기 중이었습니다. 


 

분수 정원

분수 정원 표지판입니다! 40분 운영하고, 20분 여과를 위한 휴식 타임입니다. 분수 정원 앞에는 잼잼카페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오픈 행사 중인지, 페이스 페인팅도 하고, 투명 비치볼 꾸미기 행사 등도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물을 보자마자 바로 뛰어가서, 젖었습니다. 말릴 새도 없었네요...

아무도 없는 틈을 탐서 주변을 찍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넓은 규모입니다.

앉아서 쉴 수 있는 곳도 많았습니다. 다만 아직은 날씨가 더워서 물놀이하는 것이 최고였습니다.


 

잼잼 카페

쉬는 시간 동안에 카페를 구경하였습니다.

아메리카노는 2500원입니다. 정말 싸지요? 여기에 텀블러가 있으면 천 원이 추가로 할인되기 때문에 1500원에 드실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어린이 메뉴도 많으니 취향에 맞게 드시면 됩니다!

 

옆으로는 간이 책방도 있습니다! 

내부도 꽤 큽니다. 그리고 풍선 만들어 주시는 분도 있어서 아이들이 즐거워했습니다.

그리고 왼쪽으로는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도 있고, 의료실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샤워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따스한 물도 나오니 샤워도 하고 나오세요! 아직은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샤워하기에 충분합니다!


 

마무리

분수정원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이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에는 본격적으로 샤워장을 이용해 볼까 합니다.

 

 

728x90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