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맞이하기 위해
눈놀이를 떠났습니다.!!
소개
지난 12월 말, 연말을 맞이하여서 스노위랜드로 향하였습니다. 이제야 아이들이 좀 커서 눈썰매장을 가보게 되었네요!
☕ 주소: 강원 홍천군 서면 한치골길 262 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 (☎ 1588-4888 )
홍천 비발디파크 내 위치합니다!
☕ 운영시간 및 이용요금
☕ 예매팁 : 실제로는 찾아보시면 할인하는 사이트가 많이 있습니다!!
저는 아래 사이트를 이용했는데요! 찾아보시면 더 좋은 사이트가 있을 거예요!
☕ 주차: 썰매장뿐만 아니라 스키장을 이용하는 고객도 많기 때문에
평일을 제외한 금요일부터는 주차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저는 오션월드 주차장을 이용했어요!
들어가 보자
스노위랜드는 스키장 제일 왼편에 있는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비발디파크를 와보신 분이라면, 스키장 중급 코스 옆인걸 알게 되실 겁니다.
아이들이 스키장 중급 코스를 보면서 올라가고 있습니다. 스키장을 처음 보는 아이들은 너무너무 신기했나 봅니다.
정상에 올라가면 스노위 하우스가 있고, 이용을 하기 위해서는 지도를 먼저 보아야겠죠?!
스노위 하우스는 기본적으로 식사를 파는 곳입니다. 그리고 아래 스노위 카바나 & 카라반이라 써진 곳에는 분식을 팔고 있습니다.
스노위 하우스 식당 메뉴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이쪽에서 먹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는 카바나를 빌렸기 때문이죠!!!
카바나 이용
스노위 하우스에서 터널을 따라 계단을 내려오시면, 카바나와 카라반이 있습니다.
저희는 오픈런을 했기 때문에 카바나 앞쪽에 아직 분식을 먹기 위한 식탁 및 의자를 배치 중이었습니다.
그럼 카바나를 어떻게 예약하는가가 중요하겠죠?
신기하게도 스노위랜드 홈페이지에 없고... 네이버 지도에서 BBQ 셀프가든을 치셔야 합니다.
여름시즌에는 BBQ 셀프가든 예약하는 사이트인데요...
겨울에는 스노위랜드 카바나와 카라반을 예약할 때 쓰입니다.
넵... 전부 매진입니다... 하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마세요!!
취소 환불 규정이 하루 전이라서 그런지.. 하루 전에 많이 풀립니다. 꼭!!! 하루 전에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이전에는 카라반 예약도 같이 떴었는데, 지금은 뜨지 않네요?
다만 카바나는 6인 정도 들어갈 수 있는 시설이고, 접이식 테이블 1개와 도어록, 콘센트, 방을 따뜻하게 지져주는 전기패널이 있습니다.
카라반은 8인 정도 들어갈 수 있는 캠핑카 같은 시설입니다. 테이블 1개에 2층 침대 및 소파가 있고, 콘센트 및 전기패널이 있습니다.
두 시설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저도 카라반을 예약하고 싶었지만, 카바나라도 예약하게 되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내부입니다. 딱 아담합니다. 아이들이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됩니다.
조금 붐비기는 합니다. 그럼에도 제가 카바나를 추천하는 이유는 아이들은 주구장창 어른들처럼 하루종일 놀 수가 없겠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식 먹을 장소와 낮잠 잘 장소가 필요했습니다.
아이들이 중간에 놀다가 너무 피곤해서 이렇게 잘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묵었던 카바나 앞에서 이렇게 떡볶이와 라면 등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옆의 분식 메뉴도 참고해 주세요!!
놀아 보자
이제 놀아봐야겠죠? 카바노에서 바로 나오면 보이는 곳은 조그마한 눈 밭입니다. 그래서 꼭 필요한 것이! 눈오리입니다.!! 아이들이 열심히 눈오리도 만들고 산에 올라가서 미끄럼 타듯이 내려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썰매가 있다면 가져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스노위랜드에 왔다는 인증샷도 남겨야겠죠?!!
눈밭에서 놀다 보면 스노위랜드 퍼레이드도 합니다. 작은 이벤트로 소소한 즐거움을 누려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제 썰매를 타러 가보겠습니다.
썰매를 타려면 먼저 어떤 것들이 운행하는지 봐야 합니다. 메인 시즌에는 쉬는 썰매장이 없지만 12월 초기나 2월 말에는 많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이랑 키를 봐야겠죠? 저희 아이들은 아직 120 cm이상은 안되니, 대부분 부모 동반을 통해 타야 했습니다.
특히, 스노위 레이싱은... 탈 수가 없었네요
먼저 곤돌라를 타고 올라오면 보이는 스노위 토네이도와 스노위 래프팅을 보시겠습니다.
스노위 토네이도는 오른쪽 입구로 들어오시면 되고 래프팅은 왼쪽으로 들어오셔서 줄을 서신 후 타주시면 됩니다.
대략 6인 정도 탈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토네이도는 말 그대로 빙글빙글 돌면서 타는 것이고, 래프팅은 배 타듯이 쭉 내려가는 것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토네이도가 더 빠르고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래프팅은... 바닥이 다 느껴져서 좀 아팠네요!
단점은 다시 올라가는 길이 멀고 멉니다... 이게 좀 힘들더라고요!
그다음은 스노위 코스터입니다.
빨간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썰매입니다. 여러 명이 타면 서로서로 튜브를 맞잡고 타는 형식입니다. 저희는 아빠들 3명이서 탔고, 빙글빙글 돌면서 내려왔습니다. 지면이랑 더 가깝게 느껴져 스릴 있었습니다!
다음은 스노위 미니입니다! 키가 아직 크지 않은 아이들에게 유용한 썰매장입니다. 어른을 같이 탈 수 없고 아이들만 부모님들께서 직접 내려 보내시면 됩니다!
안타깝게도 각각의 썰매를 타기 위한 줄이 길어서 스노위 키즈는 타지 못했습니다만, 그래도 충분히 만족할 만큼 다른 것들을 타고 왔습니다!
마무리
저희는 카바나 덕분에 10시에 가서 5시쯤 나올 수 있었습니다. 카바나가 없었다면 아마도 빨리 내려오지 않았을까 싶네요!!! 다음에도 또 와서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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